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혜경궁 홍씨 (문단 편집) ==== [[사도(영화)|사도]](2015) ==== '''2015년 개봉한 영화 《[[사도(영화)|사도]]》에서는 배우 [[문근영]]이 연기했다.''' [[임오화변]]을 위주로 주변 배경을 다뤘다. 이윽고 장면은 어린 혜경궁이 갓 왕가에 시집을 온 시점으로 변경된다. 시가 어른들께 '영조께선 이런 분이시다.'라는 조언을 들은 후 영조를 어려워하는 혜경궁에게 사도세자는 '아바바마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'고 했지만, 세자가 나이가 들수록 영조의 핍박은 더 심해져 도리어 사도세자가 점점 미쳐가고 만다. 혜경궁은 아무래도 어머니 된 입장으로서 세손을 중시하다보니 아내로서 세자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여 세자로부터 '자네는 입만 열면 세손 타령'이라는 원망을 듣는다.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가 세자에겐 큰 상처였던 듯, 아들 내외가 문안을 오자 '부부란 사소한 예법에 얽매이지 않으며 서로 끝없이 사랑하는 것'이라는 한탄 섞인 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. 이후 세자가 더 이상 울화를 참지 못하고 하수구를 통해 경희궁에 침입하여 부왕을 시해하려 하자, 울며 말렸지만 밀쳐지고 만다. 혜경궁은 그 길로 시어머니 영빈에게 달려가 '이대로 가다간 세자에 세손까지 죽는다'고 고해 바치고, 충격을 받은 영빈은 세손이라도 살리기 위해 영조에게 대처분을 청하게 된다. 하나 세자가 사망한 후 영빈이 '내 아들 내가 죽인 거 아니지?'라며 절규하자 '이것이 어찌 어머니 탓이겠습니까'라며 영빈을 위로한다. 세자의 장례가 치러지고, 화완옹주는 빈전에서 세손을 끌어내며 세손의 상복을 벗겨 영조가 있는 경희궁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. 혜경궁 또한 이 의견에 동의하여 세손에게 상복을 벗을 것을 명하나 세손이 울면서 완강히 거부하자 혜경궁 또한 감정에 북받혀 세손에게 손찌검을 한 후, 이내 진정하고 '네가 보위를 이어야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다'고 다독인다. 시간이 흘러 세손은 보위를 잇고, 노인이 된 혜경궁을 위해 회갑연이 열린다. 정조-혜경궁 모자는 사도세자원을 찾아 참배를 드리고, 혜경궁은 남편에게 용서를 구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